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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인 6월, 점점 더 더워지는 날씨에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칠 수 있는 계절이 다가왔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좁고 답답한 방안 보다는 거실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난다. 마당이 없는 우리 집에서 더위에 지친 내 몸과 마음을 쉬게 하기엔 거실만큼 넓고 편안한 곳이 따로 없기 때문이다.

올 여름을 조금 더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의 집 거실 인테리어를 시원한 분위기로 바꾸어보기로 했다. 그러나 인테리어를 바꾸기 위해 발생할 지출을 생각하니,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저렴하고도 간단한 방법으로 쿨한 거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는 없을까를 생각하며 고민에 빠진다.

이때, 지난 겨울에 구입해 거실 벽에 걸어 놓았던 그림액자가 눈에 들어오면서 액자만 하나 걸었을 뿐인데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며 기뻐했던 몇 달 전 일이 떠오른다. 그렇다. 거실의 한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그림을 바꾸어 보면 어떨까? 벽에 걸린 그림액자만 바꾸어 보아도 시각적으로 나에게 전달되는 시원함과 편안함은 짧은 내 휴식의 효과를 몇 배로 증가시켜 줄 것이다.

이렇게 아트 프린트로 저렴하지만 센스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하여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자.
  • Sybille Hassinger (해싱어)
     Untitled, 2002
     \39,000
  • Sybille Hassinger (해싱어)
     Untitled, 2002
     \39,000
  • Sybille Hassinger (해싱어)
     Untitled, 2003
     \39,000
  • Sybille Hassinger (해싱어)
     Untitled, 2003
     \39,000
  • Sam Toft (토프트)
     Doris erwigging
     \20,000
  • Sam Toft (토프트)
     The Squared, the Round, the Arched
     \20,000
  • Sam Toft (토프트)
     Her favorite cloud
     \40,000
  • Sam Toft (토프트)
     On the edge of the sand
     \18,000
  • Davide Polla (폴라)
     Chaise 2009
     \80,000
  • Davide Polla (폴라)
     Sofa
     \80,000
  • Georges Braque (브라크)
     Oiseau bleu at jaune, 1960
     \80,000
  • Henry Matisse (마티스)
     Les oiseaus, 1947
     \88,000
  • Vincent Van Gogh (고흐)
     Sternennacht 1889
     \39,000
  • Vincent Van Gogh (고흐)
     Sternennacht 1888
     \39,000
  • Pablo Picasso (피카소)
     Le chien
     \36,000
  • Pablo Picasso (피카소)
     Le cheval
     \36,000
  • Pablo Picasso (피카소)
     Le Hibou
     \36,000
  • Pablo Picasso (피카소)
     Le chameau
     \39,000
  • Pablo Picasso (피카소)
     Le falmand rose
     \36,000
  • Pablo Picasso (피카소)
     Le Moineau
     \36,000
  • Pablo Picasso (피카소)
     La sauterelle
     \36,000
  • Pablo Picasso (피카소)
     Le pingouin
     \39,000
  • Pablo Picasso (피카소)
     Coq-detail
     \36,000
  • Pablo Picasso (피카소)
     Le coq, 1918
     \36,000